[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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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임다미가 자신을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8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이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 결과 ‘상감마마 납시오’에 패한 ‘자유로 여신상’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여신상’의 정체는 지난 2013년 ‘엑스팩터’ 호주 편 우승자 가수 임다미 였다.

임다미는 무대를 마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양인 최초로 오디션 프로에서 우승하게 됐는데, 그 당시 호주에 계신 한국 분들이 함께 기뻐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임다미는 “많은 분들이 감격하시고 눈물도 흘리셨다”며 “격려와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호주에서 더욱 열심히 노래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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