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몬스타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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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몬스타엑스가 후속곡 ‘히어로(HERO)’로 활동 중인 가운데 한터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쉬(RUSH)’가 지난 8일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1위에 올랐다. 두 번째 미니앨범은 발매된지 2개월이나 지났지만, 최근 후속곡 ‘히어로’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다시 한번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는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 MMA에서 올해 1theK가 주는 ‘1theK 퍼포먼스상’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예상치 못한 수상에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정말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월 22일 몬스타엑스는 ‘히어로’의 브로드캐스팅 버전(Broadcasting Ver)을 발매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러쉬’에 수록되어 큰 사랑을 받은 ‘히어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블랙뮤직의 명가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엽집엔터테인먼트 메인 프로듀서 펀치사운드가 심혈을 기울인 작업물로, 독특한 브라스 사운드와 서브베이스의 진행이 잘 어우러져 그루브를 이끌어가는 곡이다.

몬스타엑스는 제련된 군무와 섹시한 퍼포먼스, 완벽한 슈트 핏으로 매 방송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소속사측은 “‘히어로’가 방송직후 각종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후속곡 ‘히어로’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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