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프로레슬러 김민호와 이름표 떼기 대결 승리 '역시 능력자'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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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프로레슬러 김민호 선수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무술인 100명과 ‘런닝맨’ 멤버들을 포함한 그들의 지인 100명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상대 팀에 깜짝 일대일 대결 제안을 했다. 이에 김종국은 프로레슬러 김민호 선수와 이름표 떼기 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종국은 ‘런닝맨’의 능력자답게 자연스럽게 김민호의 팔을 뿌리쳤다. 뒤이어 김민호의 등에 붙은 이름표를 떼며 대결에서 가볍게 승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