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오는 21일 21시 공개 'WHO'S NEXT?' 주인공은 누구?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YG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두번째 기습 티저를 공개, 오는 21일 21시 ‘WHO’S NEXT?’의 주인공을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YG는 9일 오전 9시 YG공식블로그를 통해 지난 4일에 이어 ‘WHO’S NEXT?’의 두 번째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11.21 21:00’이라는 날짜는 물론 구체적인 시간이 명시돼 있어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4일 ‘WHO’S NEXT?’의 첫 번째 티저가 공개된 뒤 올해 지누션, 빅뱅, 아이콘에 이어 오는 21일 등장할 YG의 아티스트가 누구인지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두번째 티저에서 21일 21시라는 특정한 공개시기가 발표돼 ’21’이라는 특정 숫자가 걸그룹 투애니원(2NE1)을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떠오르며, 2NE1의 컴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지난달 28일 아이콘은 오는 16일 2곡의 신곡과 뮤직비디오 공개, 12월 14일 풀음반 발표를 예고한 바 있다. 3일에는 싸이가 오는 12월 1일 새 음반 발매 일정을 공개하는 등 연이어 YG 소속가수들의 컴백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어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YG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