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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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의 개막전에서 5-0 완승을 견인하며 MVP를 거머쥔 오타니 쇼헤이의 연봉이 다시 화제가 되고있다.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2015 프리미어12’에서 한국과 일본의 개막전이 펼쳐졌다. 이날 오타니 쇼헤이는 6이닝 2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이라는 기록으로 한국을 5-0으로 누르고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그가 던진 최고구속은 161km/h이고 MVP까지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현재 니혼햄 파이터스에 소속된 오타니 쇼헤이는 지난 2014년 12월 5일 일본 삿포로에 위치한 구단 사무실에서 1억엔(약 9억 원)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또한 타자와 투수를 겸업하고 있는 그는 연봉 또한 투수로는 7,000만 엔, 타자로는 3,000만 엔으로 비율을 나눠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타니 쇼헤이는 이번 시즌에 시속 163킬로미터 공을 던지며 일본 프로야구 타이 기록까지 세운 바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일본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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