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여자친구 등장에 삼촌팬 열광 '초토화'

[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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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는 깜짝 축하공연으로 삼촌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100 VS 100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런닝맨’ 멤버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을 비롯해 100인의 방송인과 100인의 스포츠선수들이 모여 사상초유의 대결을 펼쳤다.

이날 특별축하 무대로 여자친구가 등장했다. 이에 히어로즈와 런닝맨 멤버들 역시 여자친구를 보기위해 너나 할 것 없이 무대로 몰려들었고, 환호성과 떼창이 끊이질 않았다.

선글라스를 시종일관 고집하던 황충재 역시 여자친구의 등장에 선글라스를 벗고 감상했고, 농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현주엽은 입을 벌리고 무대를 감상하는 등의 모습도 보였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BS ‘런닝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