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이말년
이말년
‘마리텔’ 이말년이 4컷 만화 강좌를 했다.

8일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MLT-15로 김구라, 이혜정, 김현욱, 윤상, 이말년이 시청률 경쟁에 나섰다.

이날 이말년은 웹툰 강좌를 했다.

이말년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 레이어를 생성해 4컷을 만들었다. 이에 한 시청자는 ‘사실상 포토샵 강좌다’라고 지적했고 이말년은 “포토샵은 결제해서 써라”라며 느닷없이 저작권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이어 그는 4컷 만화의 소재를 찾았다. 시청자들은 서유리를 소재로 그릴 것을 청했지만 이말년은 “서유리 씨와 친하지 않다. 실존 인물은 그리기 힘들다”라며 이를 거절했다.

결국 이말년은 ‘흙수저’를 소재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이말년은 흙수저인 20대 남성이 열심히 일을 해서 월급을 타지만 들어온 순간 빠져나가는 월급에 대한 만화를 그렸다.

이날 생방송된 MLT-15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마리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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