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말년, 심적 어려움 토로.. "요새 살맛 안 난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말년

‘마리텔’ 이말년이 심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8일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MLT-15로 김구라, 이혜정, 김현욱, 윤상, 이말년이 시청률 경쟁에 나섰다.

이날 이말년은 웹툰 그리기 강좌를 했다. 강좌 중 이말년은 “사실 요새 살맛이 안 난다. 하는 만화는 족족 재미 없다고 한다. 그래서 자존감도 떨어졌다”며 자신의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마리텔’ 섭외에 들어왔을 때 나가도 되냐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고심 끝에 출연했음을 밝혔다.

이날 생방송된 MLT-15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마리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