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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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그우먼 이성미가 ‘런닝맨’에 등장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00대 100-최후의 결전’ 편으로 히어로즈와 런닝맨 팀으로 나눠진 200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개그계의 대모 이성미는 하하의 초대로 체육관에 들어왔다.

이성미의 등장에 유재석은 “우리 개그계에서도 안 불렀는데 하하의 지인으로 왔다”고 그를 소개했다.

이성미는 “내가 하하를 좋아한다. 우리 아이가 하하와 키도 똑같고 닮았다”며 하하와의 친분을 밝혔다.

이어 강정구와 또래가 아니느냐는 말에 “내가 네 살 누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황충재는 “같은 59년생인데 학번은 58이다”라며 자신이 빠른 년생임을 밝혔다. 이에 이성미는 “그런게 어딨느냐. 빠른 안 친다”라고 단호하게 족보를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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