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주
가수 주가 5년 만에 더 성숙해진 목소리로 돌아왔다.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주가 ‘울고 분다’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주는 화이드 컬러의 쇼트, 시스루 탑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금발로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애절한 목소리와 감정으로 노래를 이어가는 주의 모습에 관객들은 집중했다.

‘울고 분다’는 2011년 발표 된 “나쁜남자”에 이어 프로듀서 “이트라이브(E-TRIBE)”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프로듀서가 “이 곡은 JOO 아니고서 부를 가수는 없다” 라고 단정 지을 만큼 기존의 JOO 만이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의 호소력 짙은 발라드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보컬 하모니와 독특한 한국적, 동양적 멜로디가 트랙 전반에 느껴지는 세련된 곡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프엑스, 비투비, 브라운 아이드 걸스, 트와이스, 디셈버, 몬스타 엑스, 엔플라잉, 주(JOO), 오마이걸, 가비엔제이, 로미오, 다이아, 멜로디데이, 빅브레인, 루커스, 투포케이, 브이에이브이가 출연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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