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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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일 만에 공식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이 안더레흐트의 결승골을 도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화이트 하트 레인 경기장에서 안더레흐트를 상대로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4차전을 치렀다. 이날 토트넘은 2-1로 승리했고, 2승 1무 1패(승점7점)로 J조 선두를 차지했다.

전반 29분 케인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토트넘은 후반 27분 안더레흐트에 동점골을 내주었지만, 후반 42분에 뎀벨레가 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손흥민은 후반에 교체투입되어 뎀벨레의 골을 도우며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9월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좌측족저근막’손상으로 결장해 6주만에 공식경기에 나섰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POTV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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