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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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부상 이후 한 달만에 출전한 복귀경기에서 토트넘의 승리에 공헌했다.

지난 6일 영국의 화이트 하트 레인 경기장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4차전에서 토트넘과 RSC 안더레흐트가 맞붙었다. 이날 토트넘은 2-1로 RSC 안더레흐트를 꺾었고, 손흥민은 미드필더인 무사 뎀벨레(28·벨기에)의 후반 42분 결승골을 도우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지난 9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좌측족저근막’손상 때문에 부상자명단에 올라 결장했고, 42일 만에 이번 경기를 통해 공식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번 경기로 2승 1무 1패(승점 7점)로 J조 선두에 올라섰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POTV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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