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추상미
추상미
배우 추상미가 아들 지명군을 최초로 공개한다.

6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측은 “추상미가 ‘난생처음’에 아들 지명 군과 함께 출연한다. 실력파 배우 이석준과 결혼해 4년 만에 아들을 얻은 추상미는 몇 년간 연기를 중단했는데, 이에 대한 이유를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추상미는 “내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너무 바쁘셨기 때문에 지명이가 36개월이 될 때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같이 있어주고 싶었다”라며 “ ‘난생처음’이 아니었으면 아이와 함께 출연할 생각조차 안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50여 권의 육아 서적을 독파할 정도로 육아에 전념한 추상미는 심부름 사전답사는 물론이고 아이를 위한 특별 선물과 치밀한 작전까지 직접 준비하는 열혈 엄마의 모습을 보여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풍부한 상상력과 따뜻한 감수성으로 MC 김원희를 폭풍 오열하게 한 지명이의 생애 첫 심부름 도전기는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 ‘난생처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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