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객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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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가 장혁의 모습에 답답해했다.

5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신석주(이덕화)에게서 돈을 빌리라고 말하는 선돌(정태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봉삼은 돈이 떨어지자 식솔들과 함께 다른 객주 가문에 편입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려고 했다.

이를 보던 선돌은 천봉삼에게 “신석주가 조선에서 제일 돈많은 양반이다. 왜 못본 척하냐. 신석주 마누라때문이냐”고 따졌다. 또한 선돌은 “여기 딸린 식솔이 몇명이냐. 자존심 하나 못굽히는게 무슨 객주인이냐”고 덧붙여 천봉삼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복잡한 마음에 천봉삼은 “네가 마방 객주해”라고 소리치며 밖으로 나갔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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