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한밤4
한밤4
‘한밤’ 억울한 마녀사냥 당한 연예인 1위로 타블로가 꼽혔다.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의 ‘빅썰’ 코너에서는 연예계 마녀사냥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곽정은은 “달콤한 말은 마치 초콜릿 같아서 없어도 산다. 하지만 날카로운 말들은 유리조각 같아서 하나만 박혀도 되게 아프다”며 악플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이어 이유비의 핸드폰 분실 사건에 대해 “이것이 마녀사냥으로 흘러가게 된 이유 첫 번째로는 휴대전화 분실된 곳이 클럽이기 때문이고, 협박범이 요구한 돈이 무려 2,000만원 이어서다”라고 말했다.

이에 곽정은은 “클럽이 대단한 장소도 아닌데 ‘너 잘 걸렸다’는 생각으로 마녀사냥을 했던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다.

또한 연예계서 억울하게 마녀사냥을 당한 연예인 1위로는 타블로가 꼽혔다. 타블로의 스탠퍼드 대학 학력 위조에 곽정은은 “처음부터 믿으려는 생각도 없었던 것 같다. 정말로 팩트가 중요한 게 아니고 그 의혹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닐까 싶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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