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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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이 친모 정애리의 목을 졸랐다.

4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소윤(문근영)과 기현(온주완)이 뱅이아지매(정애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윤과 기현은 뱅이아지매에게 혜진(장희진)에 대해 물어봤으나, 그녀는 아무것도 기억해내지 못했다. 그러나 소윤이 혜진의 사진을 들이미는 순간, 뱅이아지매의 표정이 달라졌다. 이어 소윤의 목걸이를 본 그녀는, 과거 같은 목걸이를 하고 자신을 찾아왔던 혜진을 기억해냈다.

과거 혜진은 뱅이아지매를 찾아 와 “나 좀 도와달라”면서 “엄마”라고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뱅이아지매는 “아가야. 왜 우리를 찾아왔느냐. 네가 떠나야 모두가 편해진다”며 그를 책망했다. 그러자 혜진은 태도가 돌변, 뱅이아지매의 목을 조르기 시작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마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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