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미식회6
미식회6
최현석 셰프가 닭에 관한 슬픈 추억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가을철 입맛 돋우는 매콤달콤한 별미 닭볶음탕 편이 방송된 가운데 카라의 영지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최현석은 “나는 ‘닭볶음탕’에 관한 아픈 기억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어린 시절, 병아리를 많이 키웠다. 꼭 내가 키우면 닭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현석은 “어느 날, 엄마가 키우던 닭을 잡아서 닭볶음탕으로 식탁에 올라왔다. 울다가 딱 먹었는데 맛있더라. 울면서 먹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