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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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의 문재인 대표가 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는 문재인이 출연해, 국사 교과서의 국정화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날 손석희는 “여당 측에서는 교과서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정치권은 정쟁에서 벗어나 민생에 전념해야 하라고 주장한다”고 운을 뗐다. 문재인은 “우리가 얘기하는 것도 바로 그거다.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라며 “역사 문제는 역사학자들이 연구해야 하는데 국가가 나서니까 문제가 됐다”며 여당의 국정화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뉴스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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