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발칙하게 고고
발칙하게 고고
‘발칙하게 고고’ 채수빈과 차학연이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3일 방송된 KBS2 ‘발칙하게 고고’ 10회에서는 일상을 즐기는 권수아(채수빈)와 하동재(차학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열(이원근)을 다치고 나서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권수아는 열의 병실 앞에서 동재를 만났다.

동재를 불러세운 수아는 부탁이 있다며 말을 걸었다.

이어 수아와 동재는 오락실에서 게임을 즐기고,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 등, 공부를 잊고 평범한 일상을 즐겼다.

공원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은 수아는 “이런 데서 아이스크림 먹는 게 소원이었는데”라고 말했고, 동재는 “혹시 처음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수아는 “옛날에 연두(정은지)가 오자고 할 때 올 걸. 이렇게 좋은 걸 늦게 알았네”라며 씁쓸하게 말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2 ‘발칙하게 고고’ 방송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