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결혼 통보
결혼 통보
안재욱이 장인 장모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안재욱이 출연해 500인의 신혼부부 시청자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제가 큰 수술을 했었다. 회복했지만 여자 집안에서는 건강한 신랑을 바라지 않을까 굉장히 부담스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재욱은 “장인장모님을 만나는 자리에서 ‘잘 사귀겠습니다. 허락해주세요’라고 말했어야 했다. 그런데 바로 ‘결혼은 올 여름 넘기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오고 나서 생각하니 내가 통보한 느낌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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