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강병규 두산
강병규 두산
강병규가 친정 팀 두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인 이자 전 야구선수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두산 최고’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병규는 한국시리즈 두산과 삼성의 5차전이 열린 잠실 경기장에서 두산 패딩을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야구선수 시절 두산 소속으로 뛰었던 강병규의 친정 팀에 대한 애정이 이목을 끈다. 또한 강병규는 트위터에 5차전 MVP 두산 정수빈뿐만 아니라 허경민을 공동 MVP라고 언급하며 선수들에 대한 칭찬도 전했다.

강병규는 지난 1993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6경기 연속 완투를 기록한 초고교급투수로서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에 스카웃 됐다. 1995년 한국시리즈 우승당시 선발투수로서 큰 활약을 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강병규 트위터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