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복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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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컬러 텔레비전’의 정체는 오마이걸의 승희로 밝혀졌다.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장을 던질 8명의 새로운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이날 1라운드의 결과로 ‘신선약초 은행잎’은 60대 39로 ‘마이 컬러 텔레비전’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탈락한 텔레비전은 솔로곡으로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텔레비전의 정체는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의 승희로 밝혀졌다.

무대 후 승희는 발랄한 걸그룹 인사를 건넸고 판정단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승희의 ‘스타킹’, ‘전국노래자랑’ 등에 출연했던 과거가 공개됐다.

판정단들은 “짧은 무대에도 정말 많은 매력을 보였다”고 승희를 평했다.

승희는 “가수 데뷔하는 데에 9년이 걸렸다. 지금도 엄청 떨린다. 이번에 ‘복면가왕’을 준비하며 많이 배운 것 같다. 아쉽게 1라운드에서 떨어졌지만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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