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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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이 온주완을 협박했다.

29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주희(장소연)이 서기현(온주완)과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현은 주희에게 “이모님이 한소윤(문근영)을 불러들이지 않았냐”며 압박을 가했다. 그러나 주희는 당황하기는커녕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김혜진(장희진)과 가장 적대적인 사람들과 가족이라고 내가”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너 김혜진 만난 걸로 경찰 조사 받았다며? 경찰한테 말했니” 김혜진 실종되던 날, 김혜진과 또 다시 만난 거”라며 기현에게 반격을 가했다. 주희는 “내가 영어 선생 불러들인 거 비밀로 해라. 나도 네가 김혜진 만난 걸 비밀로 해줄겠다”고 타협을 제안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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