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황재근, '혼자 밥' 고충 토로 "1인상 안된다고 쫓겨나"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황재근

디자이너 황재근이 혼자 밥 먹는 고충을 토로했다.

황재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요미식회 나온 어느 유명한 백반집에 갔다가 1인상은 안된다 그래서 자리가 많은데도 ?겨났다. 그래서 저녁에 다시 누구랑 같이 갔더니 이젠 팬이라며 즐겁게 맞아주셨다. 알고보니 혼자가면 안 파는 시간대가 있던 거였는데… 복잡해~ 아 혼자 밥먹기 어려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재근은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황재근 특유의 개성있는 스타일과 그와 어울리는 깜찍한 토끼 스티커가 눈길을 끈다.

황재근은 3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황재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