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에프엑스
에프엑스
걸그룹 에프엑스가 드디어 4인조로 돌아왔다.

에프엑스는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다이아몬드(diamond)’와 ‘포월즈(4 walls)’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프엑스는 ‘다이아몬드’ 무대에서 보라색이 포인트로 가미된 의상을 입고 무대를 꾸몄다. 더 단단해진 그녀들의 완벽한 카리스마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포월즈’에서는 레드와 블랙이 매지된 의상을 입고 무대를 꾸몄다. 에프엑스 만의 독특한 퍼포먼스와 신비로운 매력이 인상적이다.

수록곡 ‘다이아몬드’는 808 베이스 드럼과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 그루브한 비트가 잘 어우러진 힙합 리듬(트랩) 기반의 EDM 곡으로 삶의 본질을 다이아몬드가 탄생하는 과정에 비유, 뜨거운 불과 섬세한 손길 속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값진 다이아몬드처럼 자신 본연의 색깔대로 사는 용기있는 삶은, 돈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타이틀곡 ‘포월즈’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딥하우스 EDM으로, 샤이니 ‘뷰(View)’ 레드벨벳 ‘덤덤(Dumb Dumb)’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영국의 작곡가팀 노이즈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에프엑스는 이번 신곡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EDM 장르에 도전했다. 에프엑스 만의 유니크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규현, 김동완, 러블리즈, 루커스, 멜로디데이, 몬스타 엑스, 박보람, 비투비, 빅브레인, 세븐틴, 에일리, 에프엑스, 엔플라잉, 오마이걸, 옥탑방 작업실, 탑독, 투포케이,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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