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이현우
이현우
이현우가 신승훈이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28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신승훈,이현우,케이윌이 출연한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우는 “신승훈 씨와 친하게 지냈었는데 결혼하고 좀 뜸했다. 안 본지 한 4년 정도 지났는데 얼마 전에 뜬금없이 문자가 왔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문자에 ‘잘 지내시죠. 슈퍼문이 떴습니다. 곧 제 앨범도 나옵니다’라고 적혀있었다”며 뜬금 없는 앨범 홍보에 어이없어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자신도 받았다며 공감했고, 신승훈은 “추석 때 보낸 안부문자였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이현우는 “매번 추석마다 온 안부문자도 아니다”라고 쐐기를 박아 폭소케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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