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0월 2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명학역’이 올랐다.

#’명학역’ 인명 사고 발생, 지난 3월에 이어 또 다시…피해자 확인 중

국철 1호선 명학역에서 한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 50분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지하철 1호선 명학역 철로에서 승객이 광운대발 서동탄행 전동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자의 정확한 인적사항과 사망·부상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 사고로 해당 열차는 40여분간 운행이 중단됐고, 10시 5분경 사고 수습이 완료됐다. 이에 승객 1000여명이 한때 불편을 겪었다.

후속 열차는 다른 선로를 이용해 열차가 지연 운행되지는 않았다.

한편 앞서 지난 3월에도 명학역과 금정역 사이 철로에서 한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3월 10일 오후 9시 30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전철 1호선 명학역과 금정역 사이 철로에서 강모(71)씨가 천안발 청량리행 열차에 치여 숨졌다.

TEN COMMENTS,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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