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응답하라1988
응답하라1988
배우 고아라와 정우가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촬영장을 방문했다.

27일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응사와 응팔이 만났다! 쓰레기&나정이 방문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오랜만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응답하라 1994’의 주역 고아라와 정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응답하라 1988′ 촬영장을 방문해 “작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고생하세요” 등 수고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깊숙히 인사를 하자, 서로 큰 절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또 고아라와 정우는 촬영을 구경하기도 했다. 신원호 PD가 박보검과 안재홍 등 남자 배우를 언급하며 “쟤만 나오면 난리나”라고 말하자, 정우는 “아니야, 예전에 나 할때도 그랬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임tvN ‘응답하라 1988′ tv캐스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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