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제이슨 므라즈, 깜짝 결혼 발표.. "가수, 작곡가 그리고 '남편'"
팝 포크 가수 제이슨 므라즈가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제이슨 므라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남자(Today I was made the luckiest man in the world)”라는 글과 함께 신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므라즈는 또 그동안 ‘가수·작곡가’라고 적혀있던 자신의 SNS 프로필에 ‘남편’이라는 글귀를 추가해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므라즈는 지난 25일 미국 버지니아 주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신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슨 므라즈는 ‘I’m Yours’, ‘you and i both’, ‘Luck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뿐만 아닌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제이슨 므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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