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사진_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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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가 천하제일명찰 소림사에서 무술실력 만큼이나 뛰어난 천하제일애교를 자랑했다.

여자라고 예외 없는 소림사의 지옥훈련에서 타고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에이스에 등극한 구하라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전매특허인 사랑스러운 애교 필살기도 한층 강력해졌다.

남소림사의 훈련과 권법을 담당한 꽃미남 사부 쩐미아오는 등장부터 짙은 눈썹과 부리부리한 눈으로 여자 출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쩐미아오 사부는 잘생긴 외모와 달리 무술훈련 중에는 호랑이 사부로 변신, 혹독한 훈련을 시키며 여제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에 평소 애교여왕 구하라가 냉정한 쩐미아오 사부에게 중국어 애교필살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구하라의 애교권법(?)이 남소림사 호랑이 사부에게도 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권법소녀 구하라의 무술실력과 대한민국 최초의 여제자 소림 입문기로 장안의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SBS ‘주먹쥐고 소림사’ 3회는 10월 3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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