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을용
이을용
안정환이 이을용에게 2002년 월드컵 시절 패널티킥 실축에 대해 말했다.

24일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는 청춘FC의 마지막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은 이을용에게 “을용 감독, 공 한번 차봐라”라며 “너나 나나 패널티킥의 아픔이 있다”며 2002년 월드컵에서 패널티킥 실축한 것을 셀프 디스했다.

이을용은 오른발로 가볍게 차 패널티킥을 성공시켰다. 반면 안정환은 오른발로 찰 듯 왼발로 차는 꼼수를 부렸음에도 불구하고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청춘F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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