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김희원, 지현우에 “판매 사원 모두 해고해라” 지시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송곳

김희원이 지현우에게 직원 해고를 요구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송곳’에서는 정민철(김희원)이 이수인(지현우)을 불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야채과 과장으로 근무하던 수인은 평소 깔끔하고 칼 같은 성품으로 지점장의 신뢰를 받던 인물. 앞서 민철은 그런 수인을 향해 은근한 질투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민철은 수인에게 “점장님 지시다. 판매 사원들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전부 내보내라”고 지시했따. 수인은 그 날 아침, 직원들과 파이팅을 다지던 기억을 떠올리며, 민철을 보았다. 민철은 “질문 안 받는다. 해라(내보내라)”고 짧게 답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송곳’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