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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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이 김영광의 의사 박탈을 종용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디데이’에서는 박건(이경영)이 이해성(김영광)의 PST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알고 그를 해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해성은 지원의 수술을 앞두고 PTSD 증상이 발생해 결국 환자 지원을 살리지 못했다. 지원은 미래그룹 회장의 아들. 지원의 어머니는 이 모든 게 해성 때문이라며 분노했다.

해성의 PSTD 증상을 알게 된 박건은 지원의 어머니를 불러내 두 가지 서류를 작성하게 했다. 한 가지는 해성의 해고를 허락하는 서류, 나머지 하나는 해성의 의사 박탈을 위한 것. 그는 “의사 자격을 박탈하기 위해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겠다는 서류다”며 문서를 들이밀었고, 지원의 어머니는 “내 아들이 고통스럽게 간 만큼 그 의사도 아파야 한다”고 잔인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디데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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