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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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그의 사업 수익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사업으로 대박을 낸 스타 6위에 제시카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제시카는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를 론칭하며 수석디자이너로 변신했다.

제시카는 자신의 브랜드를 통해 제일 먼저 선글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선글라스 사업은 본사가 위치한 홍콩을 미롯해 중국, 마카오,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만 40여개 매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가 디자인한 선글라스의 평균 가격은 250달러로, 한화로는 약 27만 원에 달한다. 특히 중화권에서 인기가 많은데,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서도 약 1시간 만에 매출 1000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21일 중국 연예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는 연인으로 알려진 타일러 권과 화장품 사업에 전념 중이라고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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