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미초바
가수 빈지노의 여자 친구로 알려진 독일 출신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미초바(스테파니 미코바)가 한국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맺었다.
23일 오후 드래곤하트글로벌 측은 텐아시아에 “지난 22일 스테파니 미초바와 계약을 맺었다”며 “한국을 비롯한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 활동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스테파니 미초바는 현재 헐리우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의 미국 에이전시를 만나 한국 내 배우를 추천하는 과정에서 한국에서의 스테파니 일을 맡아줄 수 있냐고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스테파니 미초바가 한국 문화와 한국 음식에 관심이 많다. 한국이 좋아서 미국 LA의 한국어 학원을 다닐 정도다. 그만큼 한국을 사랑하고, 갖고 있는 재능 또한 뛰어나기에 계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테파니 미초바2
스테파니 미초바는 래퍼 빈지노와 교제하는 독일 출신 모델로 알려졌지만 배우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독일에서 연극 무대에 오른 경험도 있고, 할리우드에서는 단편을 포함해 총 4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관계자는 “완전한 한국 진출이 아니라 할리우드 활동을 하면서 한국 활동 역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미초바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비자 문제를 해결한 후 한국에 입국,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