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엄마가 뭐길래' 왼쪽부터 황신혜, 조혜련, 강주은
'엄마가 뭐길래' 왼쪽부터 황신혜, 조혜련, 강주은
황신혜, 조혜련, 강주은이 엄마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3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 따르면 ‘엄마가 뭐길래’에 황신혜, 조혜련, 강주은이 각 자의 사춘기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다.

‘엄마가 뭐길래’는 MBC ‘아빠, 어디가?!’로 시작돼 SBS‘아빠를 부탁해’까지 이어진 아빠 예능의 범람 속에서 사춘기를 겪고 있는 10대 자녀와 엄마의 관계를 재조명할 새로운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컴퓨터 미인 황신혜, 최민수 부인 강주은, 긍정 엄마 조혜련이 자녀와 함께 겪는 일상의 모습을 48시간 밀착 관찰할 예정이다. 각자의 방식과 교육 철학으로 자녀를 키워가는 3인의 셀럽 엄마들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10대 자녀들의 리얼한 토크가 재미를 더한다.

제작진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춘기 아이들과의 일상적인 생활을 통해 엄마라는 존재의 이유를 되짚어보고, 그 양육 과정이나 고민을 진정성 있게 다룰 예정이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엄마들의 일상다반사가 담긴 관찰 리얼리티 ‘엄마가 뭐길래’는 오는 11월 5일 목요일 오후 11시 TV조선을 통해 첫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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