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이태임
이태임
‘유일랍미’로 복귀한 배우 이태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구라가 이태임을 언급한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당시 화제가 됐던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김구라는 “요즘 통편집이 유행이다. ‘삼시세끼’도 장근석을 들어내더니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도 이태임을 완전히 들어냈다”며 이태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김구라는 “개인적으로 봤을 때 이태임이 드라마 촬영장과 ‘정글의 법칙’에서도 화를 냈었다고 하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또 “이건 내 추측인데 이태임이 뭔가 어려운 일이 있는지 감정 기복이 심하다더라. 스태프들이 봤을 때 만만치 않으니까 누군가가 정보를 고의적으로 흘린 것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이태임은 욕설 논란 이후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일단 많이 부끄럽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많이 후회가 됐다”며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이태임은 22일 오후 서울 신촌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는 케이블채널 DramaH ‘유일랍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췄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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