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네 로봇' 이희준, 화 못낸다더니 로봇에 "손 펴라니까" 버럭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할매네로봇

이희준이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할매네 로봇’에서는 이희준이 로봇과 함께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할머니를 위해 로봇 머슴이와 요리에 나섰다. 이희준은 로봇에 지정된 입력어를 명령했다. 그러나 로봇이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자 “손을 펴라. 펴라고”라면서 발끈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제작진에게 “화를 잘 못 낸다”고 한 그의 인터뷰와 상반된 태도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희준과 로봇 머슴이의 실수들을 지켜보던 할머니는 결국 “서울에서 와서 너무 못 한다”며 로봇을 구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할매네 로봇’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