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나잇' 브아걸, "10년 의리? 계약이 안 끝나서"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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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이 9년째 원년 멤버 그대로 올 수 있었음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가 컴백 기념 축하 파티 ‘샴페인 나잇(Champagne Night)’을 실시간 중계했다.

이날 브아걸은 멤버가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는 댓글을 언급하며 “다들 이렇게 하는 거 아니였냐, 원래 9년 10년 하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르샤는 “사실 우리가 ’10년 해야지’라고 약속을 해서 한 게 아니고 목표가 같았기 때문에 열심히 해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이 때 가인은 나르샤에게 귓속말을 했고, 나르샤는 “지금 우리 손가인 씨가 ‘계약이 안 끝나서’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V앱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