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이승우 오세훈
이승우 오세훈
U-17 대표팀이 기니에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승우와 오세훈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21일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킬러 세훈이랑, 샷건 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우와 오세훈은 검지 손가락을 펴 서로를 가리키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승리 후 밝은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1일(이하 한국시간)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칠레 라세레냐의 라 포르타다 경기장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 U-17 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오세훈의 결승공에 힘입어 기니에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18일 브라질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확보한 대표팀은 2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6점을 기록,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이승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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