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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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권성덕의 유언장을 위조했다.

20일 방송된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3차 유언장을 만들자고 제안하는 수경(문보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회장(권성덕)이 원래 작성한 유언장에는 모든 재산과 부동산을 봉주(이한위)에게 상속하는 것으로 되어있었다. 하지만 두 번째 유언장에는 성태(김정현)에게 90%, 봉주에게 10%를 상속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또 다른 유언장을 만들자는 수경의 말에 봉주는 “유언장을 위조하자는 말이냐”며 경악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수경은 “변호사만 우리 편을 만들면 된다”며 변호사를 찾아가 제 3차 유언장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변호사가 이를 거부하자 수경은 “딸을 루루에 입사시켜 주겠다”고 제안했고, 이 마저도 거부당하자 변호사의 불륜 증거 사진을 꺼내보이며 그를 협박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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