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예체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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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에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기영 선수가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아마추어 복서 출신 김영호가 유도부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함과 동시에 유도 명문 ‘보성중학교 유도부’와 공식 첫 대결을 펼쳤다.

이날 ‘예체능’의 공식 첫 대결을 앞두고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기영 선수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장성호 선수가 등장했다.

이원희는 “제가 또 전기영 교수님 소문을 들었는데 싸움을 그렇게 잘하신다고 한다. 세 명 정도는 원펀치로 보내버리신다고 하더라”며 소문을 전했다.

조준호 역시 “저도 전기영 교수님 소문을 들었는데 그냥 생맥주를 크림 맥주로 만들어 버린다고 한다. 손목 힘으로. 그래서 일본 사람들이 술만 마시면 ‘쫀기용 쫀기용’ 한다”고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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