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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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타이틀곡 ‘우아하게’ 뮤직비디오의 스포일러를 전했다.

트와이스는 1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브이 카운트다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우아하게’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몇가지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지효는 “우리 뮤직비디오에 좀비가 출연한다. 정말 리얼한 모습이었다. 당시 놀이공원에서 새벽 늦게까지 촬영했다. 정말 어두웠다. 화장실에 갔는데 저 멀리서 웬 남자가 걸어오는데 귀신같더라. 그 분도 장난치느라 더 귀신처럼 했는데 내가 너무 놀라서 자리에 주저앉았다”고 고백했다.

또, “뮤비를 보면 알겠지만, 버스 안에서 춤추는 장면이 있다. 버전이 굉장히 다양하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그 영상을 다 공개하고 싶다. 정말 재밌게 찍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나연은 “스포일러를 하자면, 끝났다고 해서 끝난 게 아니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20일 0시 데뷔앨범 ‘더 스토리 비긴스(THE STORY BEGINS)’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데뷔 쇼케이스 ‘우아하게, 트와이스’를 연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네이버 V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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