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김수현 안소희
김수현 안소희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0월 1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수현, 안소희’가 올랐다.

# 김수현-안소희, 열애설 발발과 동시에 부인 “속도가 LTE급”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가 열애설에 휩싸이자마자 이를 부인했다.

19일 한 매체는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 넘게 교제를 하고 있다”면서 “김수현이 안소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극비리에 오가고 있다”고 전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열애설이 제기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김수현과 안소희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다”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안소희는 지난 9월 30일 BH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김수현이 소속돼 있는 키이스트로 소속사를 옮긴 바 있다.

현재 김수현은 영화 ‘리얼’ 촬영 중이며, 안소희는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부산행’ 개봉을 앞두고 있다.

TENCOMMNETS, 키이스트 공식 2호 커플이 될 뻔했네요.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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