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조혜정
조혜정
배우 조혜정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를 앞두고 다부진 소감을 밝혔다.

조혜정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상고양이’ 캐스팅 기사를 스크랩한 뒤, “열심히 잘 해내야겠다 꼭”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상상고양이’는 배우 유승호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작품.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인기 웹툰 ‘상상고양이’를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다. 조혜정은 극중 오나우 역을 맡아, 어린 시절 자신의 전부였던 고양이를 잃어버린 후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랑도 많고 상처도 많은 캐릭터를 연기한다.

감성 충만 고양이표 힐링 드라마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는 11월 말 방송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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