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진짜 사나이
진짜 사나이
‘진짜사나이’ 김현숙이 신체 사이즈로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독거미대대에 입소한 여섯 멤버가 독거미대대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특공 레펠 훈련을 위해 흑복으로 환복했다. 그런데 갑자기 간부들 사이에 회의가 펼쳐졌다. 알고보니 김현숙의 사이즈에 맞는 옷이 없었던 것.

선임 하사는 김현숙에게 “여군 옷으로 맞는 옷이 없어 남군 32 사이즈를 준비했다”며 하의를 건넸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현숙은 “하의를 20분 기다렸다. 제 신체구조 때문에 지연되는 것 같아 신경이 쓰였다”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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