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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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시원이 황정음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중인 최시원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최시원은 ‘그녀는 예뻤다’ 인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최시원은 “내 인생 밸런스를 맞춰준 감사한 드라마다. 첫 방송 후 아침에 시청률을 봤는데 너무 낮아서 놀랐다. 하지만 하루하루 높아지는 시청률에 감사할 뿐이다”고 답했다.

이어 황정음에 대한 질문에 “내가 함께 한 배우 중 가장 융통성이 있는 배우다. 내가 무얼해도 잘 받아쳐준다”며 그를 극찬했다.

또 “황정음은 예뻐졌는데 최시원은 언제 잘 생겨지느냐”는 고은의 물음에 “나도 모르겠다. 수염 없는 모습이 기억이 안나서 가끔 검색해본다. 어차피 11월 19일에 밀 것이다”라며 군입대를 의식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시원이 출연 중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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