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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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출연진이 야외 캠핑장에 나섰다.

17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은 가을을 맞이해 소풍을 떠나 야외에서 진행된다.

지난 11일 남양주의 한 캠핑장에서 인터넷 생방송으로 진행된 MLT-13은 4개월 전 방송된 MLT-05 이후 두 번째로 야외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에는 기존 출연자 김구라, 오세득과 오랜만에 ‘마리텔’을 찾은 EXID 솔지,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박명수, 정두홍이 참여했다.

오랜만에 마리텔을 찾은 솔지는 보컬 트레이너의 역할이 아닌 신부수업을 배우는 입장으로 출연하여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리고 아직 예능 프로그램이 낯선 무술감독 정두홍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액션스타에 도전하는 모르모트PD에게 액션의 모든 것을 전수하고 영화 속 화려한 액션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는 특히 남남-여여 커플의 캐미가 돋보였다. 김구라는 열혈 상담가 서장훈, 오세득은 스타 셰프 최현석, 솔지는 연봉 1억 플로리스트 최민지, 정두홍은 모르모트PD, 박명수는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치열한 MLT-13에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커플들은 1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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