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이상윤이 ‘두번째 스무살’ 스텝들과 시청자들에게 뜻 깊은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상윤은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를 통해 1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 까칠한 천재 연출가이자 연극과 교수 차현석 역을 맡아 첫 사랑 하노라(최지우)와 20년만에 재회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상윤은 “드라마를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촬영 이었다. 소현경 작가님 하곤 ‘내 딸 서영이’ 이후 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감독님도 세심한 부분까지 잘 지도해주셨다” 이어 “최지우 선배와도 ‘에어시티’ 이후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좋았고 최원영 선배를 포함 모든 연기자들 역시 다 최고였다” 라며 16부 대본을 들고 마지막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마지막으로 밤샘촬영이 참 많았는데 그 고생을 이기고 함께해준 전 스태프들, 그리고 나와 함께 해준
스태프들 역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고 포상휴가도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덧붙였다.

‘두번째 스무살’ 은 17일 오후 8시 3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제이와이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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