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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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이 벌이를 위한 캣타워를 직접 만들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벌이에게 캣타워를 만들어주는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해진은 벌이에게 캣타워를 만들어줬다. 유해진은 “산체는 답답해하는 스트레스가 있을 것 같아 산책을 시키기도 하는데, 벌이도 그럴수 있겠다 싶어서 타워를 만들어 주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해진은 현란한 목공기술로 무리없이 고양이 타워를 만들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유해진은 “마지막 층은 스카이라운지처럼 화려하게 만들고 싶다”며 시뮬레이션까지 해보는 정성을 쏟았다.

나PD는 유해진에게 “어쩜 그렇게 목공일을 잘하냐”고 물었고, 이에 유해진은 “극단에서 세트를 만들었고 막일도 많이 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작 벌이보다 산체가 캣타워에 관심있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2′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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